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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닉스블렌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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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닉스 블렌딩 한번 익혀서 우리아이 영어 읽기까지 한번에 레벨업하자 파닉스의 블렌딩 (blending)과 디코딩 (decoding)은 무슨 의미일까파닉스는 간단히 말하면 영어 단어의 소리와 철자 사이의 규칙을 배우는 것이다. 파닉스 규칙이 정확하게 잡혀있다면 아이들이 단어를 읽어낼 때는 물론 단어를 쓸 때에도 활용하기 좋다. 영어의 가장 기초가 되는 파닉스, 그리고 파닉스 블렌딩은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 파닉스 블렌딩 (Blending)은 무엇일까파닉스 블렌딩은 글자 각각의 소리를 순서대로 말한 뒤, 그것들을 자연스럽게 이어 붙여서 한 단어처럼 발음하는 것을 말한다. 아이가 알파벳의 소리를 알게 되면, 그 소리를 합쳐서 단어 전체를 읽을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다. 예를 들어 /d/ /o/ /g/ > "dog"와 같이 알파벳의 개별 소리를 알고 단어로 연결할 수 있다..
파닉스는 완벽한데, 왜 단어를 읽지 못할까? 알파벳은 완벽하게 익혔는데, 단어를 왜 못 읽어낼까?많은 아이들이 파닉스에서 알파벳 소리 인식은 잘하지만, CVC 단어 블렌딩, 즉 소리 합쳐서 읽기에서 막히는 경우가 정말 많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우리 아이가 영어를 못하는 것이 아니다. 이 현상은 자연스러운 단계이자 꼭 필요한 벽이다. 어떤 방법으로 이 단계를 넘어갈 수 있을지 알아보자. 왜 아이가 블렌딩을 어려워할까?아이가 블렌딩을 어려워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알파벳 소리를 따로따로 기억하고 있다면 오히려 단어를 합치는 감각이 부족할 수 있다. 예를 들어 /c/ /a/ /t/의 소리는 아는데, 'cat'라고 합치는 감각이 부족한 것이다. 또, 글자에서 바로 단어로 너무 빨리 넘어가는 경우가 있을 수 있다. 글자 인식에서 바로 단어로 넘어가면 두뇌..